파스텔 블러셔

진한 블러셔는 안어울리고 비교적 은은한 색감을(블러셔 한정) 선호해서 그 유명하다던 #PK07 궁금해서 사봤음 흰기도는 연한 핑크색인데 볼에 계속 올려도 확 진해지는 느낌이 없어서 막 발라도 덜 부담스러움 스테디에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음 색은 너무 마음에 들지만 브러쉬 털 때 가루날림이 좀 심해서 멀리두고 털어야 했음 그리고 피부 위에 얹었을 때 묘하게 텁텁해지는 느낌이 있음 난 베이스 얹고 사계절 무조건 파우더 처리를 하는 편인데도 살짝 답답함을 느꼈음 딱 그 가격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질감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색이 예뻐서 계속 쓰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