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그저 예쁘고 조금 비싼 쓰레기
쿠션의 원조....아모레퍼시픽....
어릴때 아이오페 쿠션 처음써보고 돌고돌아
헤라로 왔는데 피부가 어릴때와 달라서인지
분명 그때보다도 좋은 성분+좋은 발림성을 가졌을텐데도
예전 같지가 않아요
얇게 발라도 쌓을수록 두터워지고
요철이나 모공있는 부분은 픽싱된 부분이 뜯기면서
다시 쌓이는 느낌이라 피부가 얼룩덜룩해져요
요즘 화장품이 밝게나오는편이라 쿨톤 핑베 21호쓰면
겁나 밝다 혹은 화사하다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누구보다 빠르게 다크닝이 와서 화장 안한 목이 더 밝아지는
대참사가 납니다 놀랍게도 바르고 삼십분도 채 지나기전에요.
또한 세미매트,매트하다는 말들이 많아서 기대했으나
픽싱되면서 특유의 합성수지 덧바른듯한 광+끈적임이 남아요
촉촉하거나 기름져서 나는 끈적임말고
끈끈이 같은 끈적함이요
그래서인지 리무버+폼클로 2차세안 해도
헹굴때 피부결 만져보면 부분부분 그 끈적한 막 ??같은게
남아있어서 강제로 문지르면 때처럼 그 막이 벗겨지고
그제야 클렌징이 끝납니다
목욕탕 로션을 발라도 멀쩡한 피부인데 이거바를때마다
트러블이 올라오구요...
메이크업 박스 준다그래서 7만원 주고 세트로 시켰는데
어떡해야할지 난감해요
화장품은 정말 사바사 인것 같아요 또륵...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