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이 아쉬운 틴트
입생로랑 틴트 중에서 가장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금색 뚜껑이나 벨벳 틴트보다 훨씬 예쁘더라구요. 발색력도 좋고 광택감도 자연스럽고 마음에 들어요. 묻어남은 좀 있지만 착색력이 괜찮아서 지속력은 나쁘지 않았어요. 원래는 401호가 인생템이었는데 단종되어서 비슷한 컬러인 409호도 구매했습니다. 둘이 비교하면 409호가 더 어둡고 쿨한 느낌이라서 겨쿨에게 잘 어울릴 컬러 같아요. 420과 440도 구매했는데 둘 다 예뻐요. 440 로즈플레이어는 쌩얼에도 사용하기 좋은 누디한 로즈 컬러이고 420 칠리 바이브레이션은 갈웜에게 잘 어울릴 브릭레드 컬러예요. 리뉴얼 이전 버전을 워낙 좋아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