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분감 많은 쿠션.비싼가격이 흠이다.
글로우 타입 쿠션답게 엄청 촉촉해요.무너질때도 엄청 예쁘게 무너지구요.하지만 커버력은 중하정도네요.기미나 잡티 못가려줍니다.그냥 자연스럽게 보이는 정도로 커버가 되구요,처음에 쿠션 열어서 찍어서 바를때 시원하고 복숭아향기가 나서 기분이 좋아져요.복숭아 향기가 너무 강해서 좀 옅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라구요.
성분은 별로 안좋은것 같아요.스테아릭애씨드 때문인지 사용 이틀만에 모공 막혀서 뾰루지 살짝 올라왔어요.
밀착력도 좀 떨어져서 몽글몽글 뭉치고 드는 부분이 생겼어요.코옆에 끼임도 있어요.
가격이 10만원이 넘는제품 치고는 제품력은 그에 못한다는 생각.가을 겨울철 건성 피부에 얼굴이 건조하신분이나 피부가 엄청 좋은 사람이 사용하면 좋은 제품입니다.동네마실용.기대에 비해서 제품은 그저그래요.저는 이 가격이면 파운데이션 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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