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득뽀득하게 잘 닦이고 팔 다리에 직접 발라서 거품낼 때 따가움 없고 가려움도 없네요. 다른 브랜드 향료 많이 들어간 향 강한 바디워시들은 미묘하게 따가웠는데 그런 불편감이 없어서 계속 사용중이에요. 한여름부터 몸에 땀이 많이 나고 등이랑 가슴이 너무 축축하고 불편해서 첫 사용부터 지금 세 통째 쓰고 있는데 얼굴이랑 두피를 제외하고는 몸이 건성피부에 가까운데 이거 사용후 피부가 편안하고 시원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단점은 계속 사용해도 종종 등에 나는 작은 트러블에는 효과가 별로 없어요 그래도 제 손에 꼽을 정도로 좋은 바디워시네요. 낫포유보다는 좀 더 시원한 느낌이 적고 향이 더 강해요 향 민감하신 분들은 좀 강하게 느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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