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중에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화려한 느낌을 좋아해서 2호 글래시 샴페인을 골라 보았어요.
입자가 곱고 차르르 깔리는 반짝임이 눈을 사로잡는 하이라이터였는데요~
너무 입자가 크면 반짝임은 좋지만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데,
2호 글래시 샴페인은 입자가 일단 곱고 밀착력이 좋으면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발리는 느낌이 있어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또 반짝임은 존재감이 아주 딱 느껴지는 그런 하이라이터였답니다!
얼굴 전체에 다 바르기보다는 빛을 받았을 때 얼굴에서 반짝이는 부위에 살짝씩 터치해 주면 더 자연스러우면서 고개를 돌려 보았을 때 피부가 좋아 보이는 것 같아요.
애교살에 발라 주거나 섀도우로 활용해도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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