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레 드 퍼퓸 [세인트 모리츠]

완전 인생 향수임다.... 백화점에서 나눠주는 시향지 맡고 반해서 바로 사버렸어요. 유쏘풀이라는 브랜드를 잘 몰랐지만 생각보다 향도 다양하더라구요. 향수를 항상 뿌리긴 하지만 그냥 꽂히면 사는 편이고 향에 대해 잘 몰라서 설명하기 어렵지만 너무 달지 않은 은은한 플로럴 향수에요. 남자친구도 맡아보고 자기도 쓰고 싶다고 할 정도로 호불호 없는 향수인 거 같아요!! 지속력은 그렇게 좋진 않아서 아침에 전체적으로 마니 뿌려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한통 다 썼는데 재구매의사 있어요. 같은 향수 또 사본적 없는데 얘는 너무 취향저격이라 한통 더 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