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쉬 오 드 퍼퓸

자연스러운 향은 아닙니다 뭔가 쨍한 느낌이 있어요 그래도 청순한 꽃향 비누향입니다

바이레도 처음 접했을 때 썼던 제품인데 당시에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요게 싫은건지 좋은건지 모르는 상태로 그냥 썼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불호였네요 ⌒⌣⌒ .. 일단 코튼향을 썩 안 좋아하기도 하고 요런 쨍하고 폭닥폭닥한 코튼 향수가 특히 불호입니다 싫어하는데 왜 썼냐~ 하면 어릴때라 그냥 유행하는거 사서 썼거든요ㅎ 향이 맘에 안 들어서 자주 안 뿌리고 다녔던 제품인데 지속력은 또 좋아요 ~ 이 향 별로 맘에 안 들었는데 침대에 뿌렸을 땐 약간 괜찮았던 것 같기두 .. 이런 깔끔한 이미지의 향, 코튼 폭닥폭닥한 향, 쨍한 향 다 괜찮으신 분이라면 블랑쉬 좋아하실 것 같아요 근데 뭐 달달 상콤 가벼운 향 좋아하는 분이라면 차라리 라튤립을 사셔라 ... (근데 이런 거 좋아하면 바이레도 말고 다른 브랜드 꺼 사는게 훨씬 나을 듯 합니다)

향 자체는 어디선가 맡아본 머스크 향인데 그 만큼 유명한 이유는 향이 정말 깔끔하고 질리지 않기 때문인 것 같아요.

폭닥~~한 비누향이에요 저희 어머니가 머리 아픈 향수를 싫어하시는데 얘는 정말 좋다고 하셔서 하나 더 사신 향수입니다!

명품 향수중에서 코가 찌를정도로 독한 향이 있는데 이 제품은 바디미스트와 향수 그 중간 인것 같아요. 은은하게 깨끗하게 갓 빨래한 향, 세제향?이 나요. 남녀 상관없이 세제향이라 공용으로 사용하기 딱 좋아요. 한번 분사하면 많이 분사되서 조금 더 적게 분사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너무 좋네요.

퍽닥폭닥한 비누향! 진짜 고급스러운 화이트머스크향이에요! 꽃비누같기도하고 뿌리기만하면 남녀상관할거없이ㅠ오디꺼냐물어봐요! 양도 많고 발향력도 좋은데 그렇다고 찌푸려질정도로 진하지도 않고 누구나 좋아할만한 향입니다

선물받음 일단 이건 그냥 선물받으면 기분이 좋음 ㅋㅋㅋ 비누향?섬유유연제향?하면 딱 떠오르는 향 남녀상관없을것 같고 깨끗한향 잔향도 오래가고 좋고 계절 안타서 그냥 툭툭 잘 뿌리게됨 (아끼다 똥되니까 잘 쓰는게 아끼는거라고 생각함) 손이젤마니감

빳빳하게 다려진 화이트 셔츠가 연상되는 단정하고 깨끗한 냄새에요 자연스럽기보다는 차갑고 도회적인 느낌이라 막 바람 불기 시작하는 초겨울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세탁물 향기 중에서도 확산력이 우수해서 마음에 들고 잔향이 너무 좋아서 오랜기간 사용하고 있어요

깨끗하게 세탁한 향이에요. 무난무난하고 누구나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은은한 느낌은 아니고 단순 응축된 섬유유연제같은 느낌이에요. 근데 이 가격에..? 굳이 사진 않을 것 같아요.

향기도 비누향으로 좋고 아침에 뿌리면 지속력도 오래가고 좋아요 하지만 향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 사기전에 꼭 시향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엔 향기가 진하다고 생각 못했는데 사용할수록 향기가 진해져서 머리아플때가 있었습니다

- 사용감: 부드럽고 깨끗한 느낌의 향수예요. - 향: 신선하고 깨끗한 향? 그냥 너무 좋음! - 지속력: 은은한 향이 오랜 시간 동안 유지돼요. ㅁ 아쉬운 점: 향이 너무 미묘해 수시로 덧뿌려야 할 필요가 있어요.

뭔가 백합 비누향? 느낌. 향 좋습니다. 은은하니 근데 약간 인공적인 향이긴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향은 뿌리면 아 이거네 하고 바로 알아볼만한 향이네요.

세제향인데 잔향에서 묘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향이에요 누구든 잘 어울릴만한 향입니다 클린 웜코튼, 쿨코튼이 정석적인 세제향이라 거부감을 느끼셨다면 저는 블랑쉬 진짜 강추드릴거에요 막 세제향은 아니고 포근한 침구가 떠오르는, 따스함이 느껴지는 향이거든요.. 이거 싫어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싫다면 가격대....? 유일하게 바이레도에서 시향을 안해봐도 될거같은 향입니다ㅎㅎ

인공적인 비누 향이 다. 향이 굉장히 독특하고 진하다. 꽃 느낌과 비누 느낌 섬유유연제 느낌이 적절하게 섞인 듯하다. 조금 독하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 컨디션에 따라서 머리기름 냄새 라고 인식 할 때도 있다.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