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추정인데 가끔 쿨스러운 메이크업 할 때 쓰고싶어서 커스터드 모브 구매해서 사용중이에요.
저는 단독으로 사용하면 한겨울에 어디.. 밖에 1시간 나가있던 사람마냥 창백해져서 베이스로 쓰고 있고 쥬시래스팅보다는 건조한 물틴트 느낌이지만 얼룩덜룩하거나 엄청 건조한 느낌은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용기 얘기 많이 하시는데 1년 정도 사용했음에도 저는 아직까지는 샌 적도 없고 엄청난 불편함은 못 느꼈어요.
다만 매일 챙겨서 외출하고 그런 건 아니라 괜찮았던 걸수도...
색이 완전 맘에 들지는 않아서 같은 색으로 재구매는 안 할 것 같아요. 롬앤 특인지 이런 틴트 특인지 발라놨을 때는 이쁜데 시간 좀 지나면 색이 더 어둡고 칙칙해져보이는 것 같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여튼 재구매한다면 다른 색을 구매해보려구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