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끄 엑셀랑스 틴티드

💜 색상은 12호 모브온 💛 별도로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생기가 도는 색상을 선호하는데 12호 모브온은 톤 다운된 핑크 보라빛의 딥한 mlbb 로즈 컬러로 너무 강하거나 촌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쌩얼립을 연출할수 있는 컬러예요. 봄 & 여름보다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더 잘 어울릴 차분하고 분위기 있는 색상입니다. 🍃 향은 초콜렛향이 나는데 향이 좀더 연하거나 없었어도 더 좋았을거 같아요. 💖 틴트가 끈적임이 있어 무겁게 느껴지는 제품도 있는데 이 제품은 끈적임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이라 처음 접할 때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텍스처가 가벼운 묽은 수분 질감의 워터 틴트 제형이라 바를때 촉촉하다는 느낌이 좋았고 입술에 답답함 없이 얇게 스며들듯이 발려서 좋네요. 바르고 나면 보습감과 밀착력도 좋고 적절하게 오일리한 광택이 남아서 얼굴이 생기 있어 보이게 해줘요. 🏡 비디비치 라끄 엑셀랑스 틴티드는 투명하면서 옅은 발색 타입의 워터 틴트라 한겹 한겹 발색 농도를 조절할수 있어요. 저는 얼굴이 작고 흰 피부인 편이예요. 처음에 한번에 묻어 있는 것만 발랐는데 여러 번 덧바른 것처럼 색상이 진해서 처음에 좀 덜어내고 발랐어야 했나 했어요. 바르고나서 입술 건조함은 없었구요. 수분감도 잘 지속이 되었고 지속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예요. 🚣‍♀️ 수채화 스타일이란 평이 많아서 색상이 옅은 줄로 알았는데 저에게는 한번만 발라도 색상이 진하게 표현되어 광택감을 더 느끼고 싶어도 추가로 바르기가 애매하네요. 저에게는 더 옅은 색상이 어울릴것 같아요. 💛 틴트 케이스가 손가락 마디가 접히는 각도로 굴곡이 있어서 잡기 편하게 되어 있고 한손 안에 부드럽게 잡히는 틴트 케이스의 그립감도 좋습니다. 💦 어플리케이터가 일자형 라운드 타입으로 틴트액이 한번에 많이 나오지는 않는 편이고 고르게 펴바르기 편했어요. 컬러감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좋은 맑은 타입이예요. 🌸 쌩얼에 이거 하나만 해도 얼굴톤을 밝게 해주고 발색은 적절하게 선명한 편이고 광택감도 과하지 않고 은은해요. 자연스러운 립메이크업을 원하시는분들 단독으로 사용하기 좋아하실거 같아요. 마스크 쓰고 나서는 아주 조금 정도만 묻어나서 그 점도 괜찮았어요. ✨ 처음에 손등에 테스트 해볼 때는 보라빛으로 착색되어 잘 안지워지더라구요. 식사하고 나니까 많이 지워져서 별도로 립 리무버를 구매해야 하나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겠다 싶었어요. 🌈 저는 흰 피부인 편이라 12호 모브온 같은 색상의 경우는 한번만 발라도 진하게 표현되어 구매전에 꼭 손등과 입술에 테스트해보고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