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잘쓴다고 해서 써봤는데 개인적으로 안맞았음.
사용감은 산뜻하고 좋은데 속건조가 개선되는 느낌이 아님. 단독사용은 당연히 무리고 에센스까지 미리 발라줘도 뭔가 충분한 보습감이 없음. 속건조는 토너나 에센스로 잡으라는 말이 있지만 로션/크림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듯 싶음.
차라리 아예 수분이 날라가지 않게 두텁고 꾸덕한 크림이나, 좀더 흡수가 잘되고 수분을 채워주는 크림 유형이 내 취향임. 이건 두 유형 사이에 위치한 어중간한 크림이라서 이런거 좋아하는 분들은 잘 맞을듯! 한통 다 비우긴 했지만 재구매는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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