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써보자마자 물개박수 치면서 들어왔어요.
약간 어릴때 쓰던 찐득 립글로즈 느낌인데, 살짝 화한 감이 들어요. 플럼퍼 역할 같이 해주되 별로 거슬릴 정도의 사용감은 아니라 저는 굿. 그 화함도 시원하게 느껴져서 괜찮아요. 이런종류가 잘못바르면 튀김 한사바리 먹고온 사람되기 쉽상인데 색상도 잘뽑혔고 제형도 맘에 들어요! 건조한 계절이라 입술각질 부각때문에 립스틱 좀 밀어두고있었는데 얘 진짜 잘쓸듯.. 피부 하얀편인데 포도, 체리, 피그 이거 세개 넘 예뻐서 흡족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