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배님 철학이 살아있는 제품
13-15호 여쿨라그쉬
무조건 흰끼가 많이들어간
저채도, 고명도이면 웜쿨에 국한되지 않음
얼굴자체에 홍조가 극명함
소신발언이예요^^
저 이사배님 완죤 팬인 꼬마아가씨라서
신제품 나오면 다 사는 편이라 전 두개다 가지고 있지만
이레이징큐브와 코랄큐브 두개다 사실 필요는 없으세요^^
이유
1) 코랄큐브의 톤업파우더와
이레이징큐브의 커버파우더가 하는 일이 비슷해요
둘다 다크서클 커버가 가능하거든요
차이점이
이레이징파우더에는 반대편에 세팅파우다가 들어있고
코랄큐브에는 반대편에 코랄색 하이라이터가 들어있다
2) 물론 색상차이는 팬색상에서는
톤업파우더보다는 커버파우더가
좀더 명도나 채도가 더 낮아서 커버력이 더 있어보이지만
하지만 막상 바르면 컨실러같은 제형이 아니라 파우더타입이라서 저같이 밝은 피부는 큰차이가 안나더라구여 ㅎㅎ
3) 다크서클 자체를 큐브의 파우더로 가린다는
사배님의 아이디어는 화장을 가볍게 블러링 하게 하자는
취지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라면 더더욱 큐브 두개를 가지고 다니면서 까지 복잡하게 비슷한 색상의 파우더 두개를 바른다는 건 화장이 두꺼워지는 거라 사배님의 멋진 아이디어와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4) 그래서 제 생각에는 다크를 가리고 유분을 잡아줄 수정화장용 세팅파우더가 필요하신 분은 이레이징 파우더를
5) 다크를 가리고 코랄빛 하이라이터가 필요하신분은 코랄큐브를
6) 아니다 난 둘다 필요하다 싶으면 둘다 고고!! (왜냐하면 저 코랄큐브는 하이라이터는 애교살에 바르면 진짜 너무 예뻐요 ㅎㅎ) 저는 이쪽이라서 둘다 구입^^
암튼
전 요즘 이 이레이징 큐브를 어떻게 쓰느냐..
1) 다크서클을 스킨푸드 연어컨실러로 기껏 가려주고 블쿠를 올리면 바르는 과정애서 다 지워지더라구요 ㅠㅠ
아무리 조심히 바르려해도
2) 그래서 블쿠를 바르고 그 위에 스킨푸드 연어컨실러를 바르고 파우더를 웨매를 쓰니 컨실러한 효과가 잘 안나타나서 이레이징 큐브의 커버파우더를 써보았어여 너무 좋아요^^ 대신 함께 주신 브러쉬로 올리면 다소 두껍게 올라가서 좀더 큰 피카소 포니14 브러쉬로 올리는게 좋은 것 같아요
2) 만약에 스킨푸드 연어컨실러를 바르시고
파우더를 덧바르고 싶으시면
이레이징 큐브의 커버파우더 가 없으시다면
코랄큐브의 톤업파우더를 올리셔도 좋아요
이때도 증정브러쉬 보다는 좀더 훌렁훌렁항
피카소 포니14같은 브러쉬써주시면 더 좋아요
3) 아니면 컨실러를 쓰지않고 파데나 쿠션위에
이레이징큐브의 커버파우더나 코랄큐브의 톤업파우더만
단독으로 써보세요 정말 신기하게 밝아져 있는게 느껴지실거예요
물론 지속력이 오래가진 않아서 위에 웨메같은 투명파우더 처리는 해주셔야해여^^
총평
전 다크도 홍조도.. 심하면서..
사실 컨실러 쓰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는데
갱년기오고 홍조심해지니
안색이 균일해보이는개 참 젊어보이는 1등 노하우더라구요
하지만 두껍게 가리면 더 늙어보이고..
그래서 가볍게 가리는 걸 방법을 알려주시는
사배님 철학 파우더로 다크를 가려보니
신박하고 엄청 편하네여
물론 대박적으로 싹 가려지진 않지만
전체적인 안색이 맑은 느낌..
이 장도면 아주 만족이예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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