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시한꽃이 담긴 달큰한 럼&담배
🥃 딱 맡자마자..내겐 익숙한, 어딘가 익숙한 향내가..
추억을 더듬어보면 지금 그 향이 어렴풋 하지만,
예전 할아버지가 썼던 올드 스파이스 하얀 원통에
끝이 뾰족한 스킨!
🥃 그 향이 어렴풋이 오버랩이 된다..!
살짝 나와는 안맞는 느낌이.. 이게 그렇게 힙한 향이라고
전에 세포라가 철수 하기전에 세포라 언니가 추천을~
그렇게 건진 향수 인데,
지금은 뚜껑도 잃어버렸다.
🥃 근데 비가 오늘날 또는 먹구름이 낀 날은
이 향이 왠지 끌린다.
🥃 레플리카 재즈는 내게 비오는 날 특별한 매력을,
이 향과 더불어 증폭 시켜주는 매개체다.
🥃 내 코가 힙스러운거 같지 않다...내게 베스트
향은 아닌거 같다. 그렇지만 또 싫지도 않은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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