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하고 고급진 펄이라 진짜 비싼 섀도우는 다르구나하고 확 느꼈던 섀도우입니다..!! 사실 펄 들어간 섀도우 자체를 자주 안 쓰고 예쁘게 활용도 잘 못하는 데다 시간이 지나면 볼이나 눈 주위로 토도독 떨어져 있는게 싫었는데 이 제품은 고정력도 저렴이랑은 달라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컬러 선택에 있어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ㅠㅠ 여름 쿨톤 라이트라 너무 쨍-하거나 골드빛 도는 펄은 부담스러운데 딱 여쿨라에 어울릴 법한 펄을 못 찾겠어요 살짝 아주 조금 분홍빛 도는 뽀얀 펄이 있음 좋을텐데 다 좀 번쩍 영롱한 컬러들 뿐이라 색 고르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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