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보여서 궁금했지만 가격 때문에 망설이다가 결국 구입했어요 ㅎㅎ 더 비싼 미스트도 많아서 엄청 고가까진 아니지만 할인을 잘 안하다보니 더 비싸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구요 🤔
맨 얼굴에 뿌렸을 땐 그냥 물을 뿌리는 느낌이라 잘 몰랐는데 메이크업한 얼굴위에 뿌리니 광이 은은하게 돌아서 좋았고 미스트를 뿌린 후 쿠션을 덧바르면 들뜸도 가라앉고 피부결이 매끈해보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앞뒤로 튀어나온 통통한 모양의 케이스라 생각보다 크다 싶었는데, 두번째 손가락을 펌프 위쪽에 놓고 한 손으로 잡았을 때 꽉차게 맞아서 그립감도 괜찮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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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보면 찰랑거려서 내용물이 남아있는지 알 수 있긴 하지만 직접적으로 남은 양이 보이지 않다보니 아껴 뿌리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좁은 면적에 힘있게 뿌려지는 펌프라 너무 멀지 않게 여러번 뿌려줘야 해서 처음엔 좀 불편했는데, 계속 쓰다보니 적응이 되긴 했어요.
전 메이크업 수정용 미스트로는 너무 잘 쓰고 있지만, 주 목적이 모공 케어나 스킨케어라면 효과가 아쉬울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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