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올영 구경 갔다가
발림성도 괜찮고 색깔도 이쁜데
원 플러스 원 하길래 사 봤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n년간 립은 거의 한 제품만 사용했는데
이 제품으로 갈아타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이랑 비슷한데
그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 같아요.
에어리 벨벳은 바를 때 특유의 그 블러리한 발림성이
너무 별로였는데 이 제품은 발림성이 좋아서
쓰기 수월합니다. 드디어 대체품을 찾은 것 같아서 기쁘네요
크기도 콤팩트 해서 파우치에 넣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아요.
다만 컬러그램 특유의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는 귀여워서 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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