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가면 쟁이세요 제발
한국에서 절대 네버 찾아볼 수 없는 이 광택감 가득한 치크... 글로우한 치크가 전멸한 한국에서만 화장품을 구매하다가 일본 여행에 갔을 때 이 제품을 발견하고, 유명하니까 일단 사보고 볼에 얹어본 @cosme가서 다시 몇개씩 사고 왔어요.
볼에서 광이 나요. 말이 돼요? 하이라이터를 안발랐는데 촤르르하게 광이 나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촉촉한 광이 볼에서 난다구요. 그렇다고 광이 부담스러운것도 아니에요.
아무래도 한국이랑 일본의 메이크업 문화 차이때문에 이러한 표현이 한국에선 자리를 못 잡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저처럼 한국의 뽀용하고 매트한 블러셔에 질린 분들이라면 꼭 사세요. 허옇게 뜨는거 당연히 없고 볼만 건조해 보이는 현상도 당연히 없습니다. 대신 쉬머한 것을 볼에 올리는 것이 안어울리시는 분들은 패스하셔도 좋아요.
그런데 캔메이크 왜 디자인을 리뉴얼 한거죠.. 리뉴얼한 디자인 개인적으로 ☆로 입니다 홓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