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언스 프라이머 [SPF35/PA+++]

모공 요철 부각을 가리기 위한 용도라면 글쎄? 입니다. 아예 효과가 없는 건 아닌데.. 그 효과라는게 얇게 스쳐지나가듯 발라서 약간의 반짝거림으로 빛 굴절을 통해 부각을 줄여주는거같은..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 흔히 기대하는 모공요철을 덮어주는 그런 프라이머는 아닙니다. 다만 얼굴에 좀 꺼진 부분, 튀어나오게 하고싶은 부분에 은은하게 광채 밝히기는 참 좋아요! 매우 소량만 써도 효과가 괜찮습니다. 모공고민이 크신게 아니라면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