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딥커버 비건 쿠션 [SPF50+PA+++]

2만원인가에 본품 리필2개 구했어요~ 요즘 화장품 물가 생각하면 클리어런스 세일에나 이 가격에 구하는데 굿... 처음엔 왠지 퍽퍽 발라버려서 음 그냥저냥 쓸만하네 생각했어요. 퍽퍽발라도 들뜨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근데 이번주 양조절 해서 얇게 발랐더니(얇게 바르기 어렵지 않았음 좀 덜어내기만 하면 돼요) 더 좋아요. 21호 내추럴 구매헸는데 저한테 화사한 편은 아니고 자연스러웠어요. 전 여름엔 자연스러운 베이스를 좋아해서 바르기 더 편했어요. 약간 정샘물 쿠션의 살짝 새미매트 버전 같달까요? 얇게 바르기도 더 쉽고요. 엄청 얇게 바르는것 치고 커버력 있음. 제발 뚜껑에 덜어서 사용 해주세요~ 장점을 더 살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