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커버 쿠션 [SPF50+/PA++++]

✔️ 가장 밝은 호수인 1호 샀는데 생각보다 안 밝다고 느낌 한 22호 정도 되는 거 같음 베이스할 때 반톤업시키는 걸 좋아하는데 평소 화장보다 차분해보임 1호가 이러니까 피부 밝다 하는 사람은 살 색상 없을 듯 주황기가 돌고 채도가 있어서 내가 원하는 상아빛과는 거리가 있음 게다가 다크닝이 금방 와서 화장한 얼굴이 더 칙칙해보임 🥲 ✔️ 커버력이 괜찮긴 한데 그만큼 두껍게 발려서 텁텁해보이기 쉬움 요즘 쿠션 엄청 얇게 발리도록 나오는 게 트렌드인데 옛날 쿠션에 더 가까운 느낌? 양조절해도 어느정도 두꺼워 보이는 감 있음 모공커버도 잘 안 되고 각질부각도 되고 두꺼워보이고 그래서 잡티나 붉은기 커버력은 좋지만 커버해준다고 다가 아니라 피부결이 안 예뻐보이는 거 같음 ✔️ 밀착이 안 되니까 지속력이 짧고 금방 무너져서 유분이 빨리 올라오고 다크닝도 빨리 생김.. 기름 올라오고 칙칙해져서 얼굴상태 처참해짐 쌩얼이 나아보임 🥹 ✔️ 싸니까 그냥 수정화장할 때 들고다닐까.. 싶었는데 수정용으론 더 부적합함 매트해서 이전 베이스를 잘 못 눌러주고 뜨고 각질부각이 심하게 됨 ✔️오래 쓰지도 않았는데 금방 닳는 거 같음 산지 두 달 됐나? 일주일에 두세 번밖에 안 썼는데도 잘 안 나와서 뒤집어줌 돈 없는 학생이라면 다이소에서 쿠션을 사는 것보단 차라리 미니 파데를 구매하는 게 더 좋은 선택일 것 같음 솔직히 세일가 만원 대 파데 하나로 반년 이상 쓰는데 5천원짜리 쿠션 세달 쓴다고 가성비 좋은 거 같진 않음 ✔️ 기분탓인지 모르겠는데 성분이 뭐가 안 맞는지 쓸 때마다 뭐가 자꾸 나는 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