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향과 잔향이 너무 다른 향수다…
항상 올리브영에 가면 제일 궁금했던 향수가 끌로에 였는데
뭔가 올리브영에서 구매를 하기에는 조금 가격대가 있는 향수에 속해서 시향 자체를 안해봤던 제품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사용을 해 본 후기는요
오드퍼퓸 향수 라고 하면 엄청나게 향이 독하고 머리 아프다 라는 그런 편견 같은 게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이 제품을 뜯기 전에는 너무나 머리가 아픈 향이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많았어요
근데 이 향수가 매니아층들이 많아가지고 되게 기대를 하면서 이제 향을 맡아 본 결과‼️
첫 향에 정말 다양한 꽃 향기가 나거든요
근데 엄청나게 막 머리가 띵띵해지는그런 향들이 아니어서 맘에 들었구요
처음에 딱 뿌렸 때 정말 풍성한 꽃 향기가 나는데 이게 엄청 오래 유지가 되지는 않고 뿌리고 나고 한 30 초 뒤면 너무 이 꽃 향기가약해져가지고 오드퍼퓸 의 향수가 맞나??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향수예요
오드퍼퓸 향수인데 지속력은 그렇게 좋지가 않아 가지고 좀 아쉬움이 많은 제품이에요
첫 향이 정말 제스타일인데, 이 첫 향이 오래 안 남아 있더라구요🥲아쉬워요
때문에 1020들이 부담없이 뿌리고 다니기 좋은 향수에요!
독한 향수의 향이 아니라 은은하게 발자국만 남기는 향수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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