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업이라면 0.2톤 정도? 유심히 들여다봐야 약간 화사해졌음을 느끼는 정도? 톤업을 기대한다면 비추천함
발림성 부드럽고 마무리는 산뜻한듯하지만 만져보면 뭔가 막을 씌운듯 뻣뻣하고... 건조하진 않은데 묘하게 뽀송한게 혼합자차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맞았음
이 뻣뻣한 마무리때문에 위에 베이스 올릴때 저항력이 있어서
제형도 좀 촉촉한걸 쓰고, 바를때도 조심조심 공을 들이는 편이 좋았음
혼합이어도 유기못지않을만큼 사용감 좋은 자차도 많은데 이건 기피하는 무기자차에 가깝다 느껴져서 구매는 안 할듯
그리고 시간지나면 모공에 피지가 동글동글 뭉쳐서 도드라지는 것도 아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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