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하고 살짝은 무게감이 있는 향, 개인적인 생각으로 요즘 같은 여름에는 썩 잘 어울리는 향은 아닌 것 같아요.
처음 향을 맡아보면, 아~ 하는 냄새입니다. 굳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브랜드가 아니어도 어디선가 맡아본듯한 달콤한 여성 향수 냄새이고요. 첫 향기가 조금 무겁게 다가오는 달콤한 냄새가 바닐라인가? 싶었는데 노트에 캬라멜이랑 마시멜로우가 있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살짝 코코넛 향기도 나는 것 같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마냥 또 달달하기만 하지는 않아서 아주 어린 이미지는 아니에요.
다른 이미지로 표현하면 미국 세포라? 같은 화장품 드럭스토어에서 날 듯한 향기? 참 애매하네요. 그래두 한 번 맡아보면 다들 아실법한 냄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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