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월입니다.
베이스 명가 정샘물에서 나온
마스터글래스 래디언트 쿠션을
최근에 내돈내산해 잘 쓰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가장 큰 장점이라 느낀 점은
바로 글로우 텍스처임에도 밀착력이 좋다는 점이예요.
요새 베이스를 만드는 기술력이 좋아져서인지
사실 밀착력이 떨어지는 쿠션을 찾기 어렵긴 합니다만,
제가 써본 글로우 쿠션 중에서
TOP3에 꼽을 정도로 밀착력이 좋다고 느꼈어요 :)
그 다음으로 마음에 든 점은
광채 표현의 지속력이 굉장히 좋다는 점이예요.
처음에 발랐을 때에만 예쁘고
시간 지나면 광채가 사라지는 베이스도 많은데,
마스터글래스 래디언트 쿠션은 광채 지속력이 우수해요!
또, 글로우 쿠션치고 커버력이 꽤나 괜찮은 편인데,
커버력에 비해 텍스처가 두께감이 얇아요.
그래서 피부가 편안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베이스를 했는데도 피부가 숨을 쉬는 느낌이랄까요?
베스트셀러인 스킨 누더 쿠션보다 더 촉촉하고
또 광채 표현도 더 잘 보이는 쿠션이예요.
지성이신 분들은 번들거린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 테스트는 필수일 것 같네요.
제가 느낀 확실한 단점은 바로 다크닝인데요.
촉촉 쿠션이 다크닝이 다 오긴 하지만,
마스터글래스는 다크닝이 확실히 느껴지는 편이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비선호하신다면
구매하실 때 반톤 정도 up된 컬러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