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을 책임진다는 템
생리양이 정말 많은 타입이고, 잘 때 뒤척임이 심해요.
매번 이불이며 잠옷에 범벅이되서 매달 세탁기가 열일합니다… 터질 지경이예요. 그래서 방수패드도 사봤는데 소용없었습니다ㅠㅠ 🧺🧺
그러다가 이마트에서 직원분이 추천해주셔서 샀는데
왜 아침이 여유롭고 편해졌죠…?? 아닛 이불이랑 잠옷에
흐르지 않아요. 슈퍼롱 42cm라 진짜 길거든요. 제 어깨보다 더 길어요.. 그리구 엉덩이도 촵하고 잡아줘서 들뜸이 없어요. 생리대가 “나 궁뎅이에 찹 붙어있을께 걱정마ㅇㅇ”이러고 안심시켜줍니다. 찐뜩이 붙이는 스티커도 접착부분이 넓어서 고정력에 한 몫 하는 거 같아요.
“오늘 밤은 내가 책임진다.”라고 생리대가 온몸으로 말해주는 거 같아여. 완전 든든함
어머니 최애템이라… 박스로 사서 쟁여두는 아이예요.
제가 쓰려 샀는데 어머니가 더 많이 쓰시는 중😅
피부가 예민해서 간혹 어떤 제품은 피부가 짓무르거나 빨개지거든요. 얘는 짓무르는 것도 빨개지는 것도 없어요.
당연 부어오름과 가려움도 없어요ㅠㅠ 내 인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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