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라써야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생필품
1. 미쯔요시를 주문해서 사용하는 편인데 귀찮을때는 가까운 올영에서 세일할때 사곤 합니다
2. 전 코팅된 면보다는 보드라운 면을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서 직사각형의 퍼프를 대각선으로 잘라서 보드라운 면이 더 많아지도록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3. 깔끔떠는 척 하는 편이라서 ㅎㅎ
아침에 사용한 퍼프는 저녁에 세안하면서 브러쉬클렌져로 같이 세척해주고 다음날에는 새 퍼프로 쓰고..
이런식으로 동시에 3개 정도를 돌려쓰다가 탄성이 떨어지거나 퍼프가 찢어지거나 화장이 질 안 먹는다 싶으면 버립니다
미쯔요시든 피카소든 대게 3일 주기로 세척하는 편인데 6개 짜리 하나사면 매일 화장하는 편인데.. 길면 2-3개월 정도 쓰는 것 같아요^^
4. 이전에는 에스쁘아 리얼테크닉스 등의 폴리우레탄 소재의 퍼프를 많이 썼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마르질 않고 곰팡이가 금방 생겨서 제 위생습관과는 맞지 않아서 사용중지 했어요 ㅠㅠ
5. 또 위의 폴리우레탄 퍼프들은 매트한 파데들과의 궁합이 좀더 좋아서 글로우 파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라텍스퍼프와의 궁합이 더 좋은 것 같네요
6. 정작 후기를 남기고 싶은 건 피카소 스파출라를 사면서 받았던 콜레지오니 라텍스 퍼프예요 (분홍색이 첨가된)
가끔 이퍼프를 홈페이지에서 구매해서 쓰는데 전 이 퍼프가 말랑말랑해서 더 좋거든요 핸들링하기도 더 편하고 글로우한 느낌도 더 좋고.. 밀착력은 더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화장을 가볍게 하는 저로서는 피카소 오리지날 보다는 훨씬더 맘에드는.. 그 제품이 약간 더 저렴하니 한번쯤 비교하실겸 써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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