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핏 컨실러

피부 얇은 수분 부족형 건성 / 20호 / 겨울 클리어 하이라이트 존 - 상아 혹은 주황기 없는 맑은 레몬 컬러 선호 스팟 커버용 - 평소 피부톤보다 2톤 낮은 뉴트럴 컬러 선호 01 아이보리 깡나님은 대체 뭘 만드신 거죠...? 항상 컨실러를 쓸 때마다 커버력은 있지만 가려진다는 느낌은 잘 못 받았는데 레뜨레 컨실러 쓰고 깨달았어요 지금까지 사용했던 컨실러들이 다 벗겨지고 트러블을 가려주지 못했다는 것을요 스팟이랑 스프레드 듀얼 어플리케이터 타입인데, 스팟이 좀 더 진한 잡티를 가려주기 좋게 색이 어둡게 나왔어요 컨실러를 잡티에 도포하고 살짝 픽싱 시켜준 뒤 전용 컨실러나 손으로 톡톡 해주면 벗겨짐 거의 없이 말끔히 가려줍니다 항상 가릴려고 컨실러를 두껍게 쌓다보면 피부화장이 산으로 가는데 이제 그럴 일 없어서 삶의 질이 상승됐어요 같이 출시된 컨실러 브러시는 굳이? 싶다가도 평이 좋아서 세트로 구매했는데, 전용 브러시가 있는 이유가 있었어요 벗겨짐 거의 없고 핸들링 쉽고, 컨실러와도 궁합이 좋아요 유명하다는 컨실러로 가리지 못했던 진한 잡티도 한번에 다 가려져서 외계인 납치 고문해서 얻은 기술력 아닌가 싶어요 한편으론 한국콜마는 이렇게 잘 만들 수 있었으면서 이제야 이런 컨실러를 만들었는지는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