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시트러스, 상큼한 과일향들 안 좋아하는데
이건 그 편견을 깼달까. 오 괜찮은데..? 요런 생각이 딱 들었어요.
자몽 먹는 건 정말 좋아하는데 향기 나는 제품으로는 정말 불호였거든요.
근데 베르가못22는 단순 자몽이 아닌 베르가못, 엠버가 섞여서 그런지 기대이상!
향이 아주 적절하게 잘 배합되어서 오 비싼 값하네~싶었어요. ㅋㅋ
흰색 반팔에 질끈 묶은 머리를 하고 바람을 맞으면서 자전거 타는 상상이 떠오르네요. 근데 주변은 꽃들이 가득한.
봄, 여름에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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