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만 익히면 정말 좋은 컨실러
#12 그린베이지
#13 라이트베이지
1. 홍조가 평생 화장의 숙제인 지라 정말 오랫동안 사용해왔어요 뻑뻑해서 바르기 힘들다고 유명한 제품이라지만 워낙 베이스를 기름지게 바르는 편인지라 컨실러 붓으로 제형을 잘 덜어만 내면 홍조가 있는 피부에 올리는 건 크게 어렵지는 않네요 ㅎㅎ
같이 사용하는 컨실러 붓은 필리밀리 코렉터 브러쉬 811 로 제형을 덜어내어 먼저 발라주고 필리밀리 결점커버컨실러브러쉬 812로 얇게 펴주고 있어요
2. 최근에 라이트베이지 색상이 새로 나와서 하이라이트 주고 싶은 부분인 미간이나 코, 턱 부분에 발라주고 다크서클에 다른 컨실러와 색상을 섞어서 쓰고 있는데 아주 좋아요.
3. 지속력, 밀착력 등이 좋아서 이 위에 파데를 발라도 뭉개짐이 없고 너무 많이 바르지만 않는다면 건조하지도 않구요
아주 얇게 바르듯 안바르듯 얇게 바르는게 포인트이더라구요
4. 작은 팟타입이지만, 이렇게 쓰면 정말 거의 1년을 쓸정도로 짐승용량..
몇년을 썼지만 아주 애정하는 컨실러예요.
요즘 몇가지 딴 제품을 써보다 다시 이 제품으로 돌아왔는데..
구관이 명관이다 라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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