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 본 실리콘 타입 프라이머 중엔 제일 좋았음.
모공 많은데 각질도 많아서 탤크/파우더 제형 마무리가 영 부담스럽다?
매트 파데나 촉촉 파데 뭘 해도 화장이 떠 보인다?
모공 메우는 프라이머(ex. 베네피트 포어페셔널) 하면 피부가 너무 텁텁해 보이고, 프라이머가 너무 국소부위용이라 쓰기 애매하다?
-> 이거 쓰면 될 듯.
코-티존-나비존까지 얹을 수 있고 / 번들제형 아닌데도 보습 되는 프라이머라 요철 메우는 데 제격이다. 기초제품+썬크림 바르고 충분히 건조시킨 후 한 번만 짜서 필요한 부위에 얹어주면 된다.
가격도 타사 프라이머에 비해 합리적이라 할인 가격에 꾸준히 재구매할 듯.
----
공홈이 너무 별로. fmgt 제품은 올리브영에도 한정적으로 들어오고 매장도 별로 없어서 공홈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배송, 교환, 환불 서비스가 너무 불편하게 되어 있다. 잘 쓰던 브랜드인데 접근성이 너무 떨어져서 구매가 종종 망설여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