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볍게 사용할만한 플로럴계열 향수
첫향은 시트러스한 달콤함으로, 그 이후에는 풍부하고 고급진 꽃향기로, 마지막에는 은은한 살냄새로 남는 대중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 않고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향수였습니다.
다만 지속력은 오 드 뚜왈렛급으로 금방 사라지는 편이었어요.
어디선가 많이 맡아본 향인데 싶어서 소장하고 있는 향수들과 비교해 보았는데 디올의 미스 디올 로즈 앤 로지스와 느낌이 많이 비슷했습니다. 향노트가 같은 것도 아닌데 신기하네요.
용량은 25ml로 질리지 않고 가볍게 쓸 수 있는 양인 것 같아요.
장미향 좋아하시는 여성분들께 선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장 박스도 보틀도 고급스러운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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