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루즈는 이쁜 레드를 잘 안다
A17 봄비맞은석류
처음 색 그대로 하루종일 유지되는 틴트입니다.
바르는 재미가 생길 정도로 발림성이 특이합니다.
코덕의 마음을 자꾸 끄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틴트이며,
색상마다 다 같은 레드같으나 그 사이에서 오묘하게 색이 다르다는 것이 흥미와 고민을 자아냅니다.
유지력은 중 정도라고 하겠습니다.
봄비맞은석류의 발색은 클래식 레드에 오렌지 쪼꼬마한 한 방울을 드롭한 듯한 맑은듯 쨍하지 않은 웜톤 레드입니다.
딥한 감도 있습니다.
겨울쿨톤이 쓰기에는 레드끼가 강해요. 쿨한 느낌이 적어요.
봄웜브라이트?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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