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게 발리면서도 어느 정도의 촉촉함은 유지되고, 커버력도 있어서 좋아요! 근데 3점인 이유는 모든 점에서 어느 정도 좋다 이기에....
퍼프는 살짝 에스쁘아 비벨벳 커버 쿠션에 있는 맨들맨들한 퍼프에서 더 얇은 버전이에요. 이게 제형이랑 궁합도 괜찮은 것 같아서 전 개인적으로 퍼프도 괜찮았어요.
발림성은 얇게 발려요! 무지개맨션 슬릭 매트 만큼은 아니더라도, 가볍습니다. 그에 비해 글로우 쿠션이다보니 엄청 매트하게 발리지는 않아서 컨트롤이 크게 어렵진 않을 것 같아요. 커버력도 글로우인데 비해 나쁘지 않습니다.
컬러는 전 보통 13.17호를 쓰는데 21호를 쓴지라 잘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살짝의 옐로우빛이 났어요
모든 점에서 나쁘지 않거나 좋은 정도이다보니, 오히려 이런 점이 제일 좋다고 꼽기가 어렵더라구요. 피부에 너무 힘주고 싶지 않을 때 혹은 데일리로 쓸만한 것 같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