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츠 글로우 하이라이터

연보라빛부터 핑크, 삼폐인, 실버, 베이지등 다양한 색상들이 많음. 1+1 할때 구매해봤는데 입자가 아주 곱고 자연스러운광이 아니라 아주 화려한 펄이라 존재감 있는 메이크업에 좋음. 하이라이터라기보단 글리터 섀도우에 더 가까운듯. 지속력 그닥 안좋음. 시간 지나서보면 어느 새 유분과 함께 사라져있음. 로라메르시에나 맥처럼 피부에 스며드는 입자가 아니라서 군데군데 반짝이는 느낌. 섀도우로 쓰는게 더 예뻤음. 팬 브러쉬로 고르게 안발림. 케이스 너무 묵직해서 아쉬움. 실제로 시코르 테스터들은 다 뚜껑부분이 박살나 있었음. 하이라이터 케이스치고 너무 무거운 아크릴을 사용한듯. 이렇게 장단점이 극명한 제품이기는 하지만 눈도 쓰고 애굣살도 쓰고 볼따구에도 칠할 수 있는 글리터/ 화려함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