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 갠플 다 잘하는 듀얼블러셔
'01 얼루어 인 디 에어' 리뷰입니다.
22호 가을딥
아주 만족해요! 두 색끼리의 조합은 물론 파우더 타입의 말린 분홍장미색 블러셔는 보통 파우더 블러셔 쓰듯이 단독으로 써도 무난하게 그윽해서 좋습니다 ㅎㅎ
크림타입 블러셔 이야기를 길게 하고 싶은데.. 이 호수 크림부분 밀크브라운? 밀크티색 블러셔는 따로 단독으로 판다면 구비해두고 싶어요.
크림타입인데 무광이고 뭉침없이 포슬포슬 곱게 퍼져 발려요. 색상적인건 가을딥인 저는 일단 단독으로도 착붙고 흰기가 강하거나 채도가 센 블러셔를 바르기 전 프라이머+명채도 낮추기용 베이스 블러셔로 쓰기에도 좋습니다. 질감적으로도 색상 자체로도요.
써보고 넘모 좋아서 3호 드림라이크는 누가봐도 친구용 색이라 깜짝선물로 보내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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