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덕션
웜쿨 안가리는 맑고 채도높은 레드입니다. 사실 이런 컬러는 어느 브랜드에서나 흔하게 있는 거라서.. 바비브라운의 파리지안레드 (그건 립스틱이긴 하지만)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벨벳 네이밍 치고 완전 벨벳은 아니에요. 약간 투명한 느낌이 있어서 덧바를 수록 진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지속력은 좋지 않다고 느꼈습니다ㅠ 뭐 먹으니까 사라지더라구요. 보통 벨벳 이름 붙으면 지속력이 좋은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는 않나봐요 ㅎㅎ 맑게 올라오는 느낌이라서 그런가봐요.
근데 덧바를 수록 나중에 입술이 건조해질 수도 있고 그닥 이쁘게 발리는 느낌도 아니긴 해서.. 1-2번만 바르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제품 디자인은 디어달리아 답게 참 이쁩니당ㅎㅎ 음 그리고 생각보다 크기는 작아요. 이쁘고 작아서 갖고 다니기엔 좋은 것 같아요..ㅎㅎ
음.. 전반적으로 제품 퀄리티는 잘 모르겠고 디자인 값이 가격에 많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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