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톤업 프라이머

수분 부족형 건성 요즘 입큰 때문에 다이소를 자주 가네요ㅋㅋㅋㅋ다이소에서 파는 3천원짜리 프라이머가 이렇게 좋을 줄이야... 톤업 크림 사용하면 제형 자체도 뻑뻑해서 주름에 끼고 밀리는게 다반사였는데 요즘 나오는 톤업크림은 발림성이 정말 좋아진 것 같아요 색상은 핑크살구 색이고 뻑뻑한 톤업크림이 아닌 수분 프라이머처럼 발리는 제형이에요 톤업 크림 특유의 시간이 지나도 퍼석 마르는 현상없이 오랫동안 촉촉해요 양조절 안하고 그냥 슥슥 발라도 피부에 얇게 밀착되어 한톤만 예쁘게 올려주고 메이크업 지속력까지 높여줘요 입큰 톤업 프라이머 사용하고 파데 발라도 전혀 밀림없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자차 기능이 없다는건데 다이소에서 삼천원인 극강의 가성비 제품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는 것 같아 이정도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