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감은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뭔가 혈이 좀 바로바로 잘 흡수되지 않는 것 같았어요.
저는 다른 브랜드로 입오버를 먼저 입문했었는데 그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라엘의 입오버는 좀 상대적으로 혈의 흡수가 빠르게 되진 않아서 많이 아쉬웠던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입오버는 양이 좀 있는 날 착용하게 되는데 흡수가 빠르게 안되니까 좀 축축함으로인한 찝찝함이 더 잘 느꺼지는 것 같더라구요ㅠㅠ뭔가 몸에 닿는 면이 탄탄하고 부드럽긴 했었어서 착용감 자체는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엄청 뒤척이며 자도 혈이 절대 새지 않는다는건 당연 장점이었네여
여러모로 제 맘엔 들지 않았지만, 나름 장점도 있긴 한 입오버였던 것 같네요
밴딩 부분이 짱짱하게 잘 늘어나서 입고 벗기는 좋았고, 면도 부드러운 편이에요
사이즈는 두가지로 m과l 중에 선택 가능하고 저는 m사이즈를 사봤어요. 올영세일때 1+1에 구매했는데 좀 흡수가 맘에 안 들어서 하나는 안쓰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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