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베일드 퍼플 사용
나는 겨울 브라이트(스트롱톤 베스트) 타입이고 온도감을 가장 많이 타는데 먼지나방 콜라보 제품을 전체적으로 잘 사용해왔어서 블러셔도 구매했다.
4호는 보기에는 엄한 보라색처럼 보이는데 막상 볼 위에 올리면 그냥 혈색 도는 느낌이다. 유니크한 컬러감이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색상은 마음에 들었는데 제품이 블러셔 치고는 발색력이 너무 좋아서 특히 처음에는 컨트롤이 좀 어려웠다. 사용하면서 터득한 방법으로, 브러쉬에 골고루 묻힌 뒤 뚜껑에 슥슥 굴리고 한 번 더 털어서 올리는 게 가장 예쁘게 올라간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