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쿠션도 사바사인가..
그 어느 매장에서도 3호는 테스트 할수 없었기에 후기 올라오는 것들 기다리다 늦으막히 구매했어요.
평소에도 잘보는 유명 유튜버와의 콜라보템이라 기대가 많았어서 그런지 실망감보다는 기대감에 충족되는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어지간한 쿠션들 얇게 바르는 편인데도 생각보다 무게감이 좀 느껴졌고 얇게 바르는 편이 아니라면 두껍게 발릴 느낌이였어요.
컬러는 화사한것보다는 차분한걸 선호하는 편인데 개봉하자마자는 살짝 차분을 넘어서는 느낌이라 당황하긴 했지만 막상 바르면 밝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애매한 느낌이였어요. 화사한 23호는 아님이 확실합니다..ㅎㅎ 화사한걸 원하시면 1호 2호는 올*에 테스트 가능하지 그쪽을 추천드립니다 ㅎㅎ;;;
지속력은 얇게 바르는 편이라 잘 모르겠지만 마스크를 쓰고 일하는 편인데 픽싱이란 이름 치고는 마스크 뭍어남은 다른 세미매트나 비슷한 이름의 쿠션들 중에서는 좀 있는 편이어서 마스크 쓰시는 분들은 픽서나 파우더 꼭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그거 하니 좀 덜하더라구요.
음.. 오랫만에 잘 모르겠는 쿠션이라 추천하기도 안하기도 애매해서 별점 3점으로 리뷰 마무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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