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핏 메이크업 스펀지

여태 써본 이런 물방울 조롱박형 스펀지중 제일 조직이 촘촘하고 단단함까지 느껴집니다. 거의 피카소에서 파는 스파츌라용 핑거스펀지만큼 촘촘함. 그 피카소 스펀지는 스파출러로 얇게 깔고 눌러 픽싱해주는 용도엔 딱 맞았지만 일반적으로 얼굴에 파데를 콕콕 찍어 베이스를 뱉으며 도포하는 용도로는 파데 질감에 따라 좀 안 맞는 감이 있었음. 이 스펀지는 둘 다 상관없었어요ㅋㅋ 심지어 훨씬 꾸덕한 컨실러도 촘촘하게 펴줌. 세척해서 몇번 더 쓰다 못 쓰게 되면 재구매 하고싶어요! 또 딱 이 재질로다가 단면적 넓은 납작퍼프도 나오면 바로 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