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증의 톤업크림
하... 애증의 톤업크림...
22호 수부지+트러블+민감성+모공+열감있는 피부입니다.
유튜브 광고 엄청 때릴때부터 써왔는데 진짜 애증이이네요..
피부표현은 진짜 예쁘게 됩니다. 예쁜 상아빛으로, 허옇게 뜨지도 바른티 엄청 나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피부결을 기가 막히게 보정해주는 제품인데 아쉽게도 건조해요...
파데프리용으로 유명했는데 파데 프리까진 아닌것 같고 적당히~ 쌩얼은 좀 그렇고 아무것도 안발랐다고 말하고 싶을때? 안한것 보단 낫다? 정도?
첨에 발랐을때 들은 소리가 오? 피부 많이 좋아지셨네요. 또는 오늘따라 피부가 좋아보인다. 였습니다. 기분 좋아서 이건 평생 써야지 했는데 쓰면 쓸수록 단점이 많이 부각되네요.
장점
-피부결 좋아보임. 본인 왕모공쟁인데 모공 아주 자연스럽게 메꿔줌. 파데나 쿠션처럼 뜨거나 모공부각 더 되는 현상없음.
-톤업크림이라고 너무 하얗지 않음. 자연스러운 상아빛이라 걍 피부같음.
-유분기 기깔나게 잡아줌. 바르고 기름을 걷어낸다거나 수정을 한다거나 12시간을 아무런 손을 안대도 피부가 보송함.
단점
-피부가 개개개 건조함.... 위에 장점이기도 한 부분인데. 아무리 그래도 너무 건조함. 오후쯤 거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름과 제품이 뭉쳐서 그런건지 얼굴에 피지처럼 보이는게 좀좀 올라오기 시작함(자세히봐야 아는정도).
-얼굴에서 방구냄새남. 와... 진짜 너무 건조해서 그런가 시간이 지나면 얼굴 피부 움직일때마다 방구냄새남...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말하거나 웃을때 피부가 늘어나면서 제품의 방구냄새 올라옴. 씻을때도 얼굴 문지를때 방구냄새가 녹아서 씻기는게 느껴짐.
-클렌징이 어려움. 무기자차 선크림처럼 빡빡한 느낌이라 1차 세안만으론 부족함. 얼굴에 물 떨어트리면 방수마냥 튕겨냄. 2차세안 필수.
화장하기전에 베이스로 바르지 마세용. 모공커버 잘된다고 신나서 쿠션바르기 전에 발랐다가 고대로 각질일어난 사람마냥 화장 다 뜨고 난리남. 첨에 이것때문인지 모르고 쿠션과 파데를 얼마나 떠나보냈는지 모름. 그 어떤걸 써도 위에 오르는순간 망함.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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