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게 발리지 않는다고 되어 있지만 크림파운데이션인 만큼 어느 정도의 두께는 기본으로 있다. 스테인리스 재질 스파츌라로 얇게 발라도 확실히 화장한 느낌 있게 발림. 그래도 피부톤에 딱 맞는 색상으로 선택하면 두께가 있는데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
10호 선택했는데 자연스러운 톤으로 딱 맞다(평소 국내 22호 사용).
여름보다는 겨울에 좋을 것 같다. 잘 무너지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여름에는 뭐든 무너지는 피부라 프라이머 필수인데(건성은 괜찮을지도?) 역시나 이것도 마찬가지였음. 반나절 정도 지나면 두껍게 발린 부분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는 게 보임. 무조건 얇게 발라야 하는 파데.
촉촉하고 피부가 편안한 느낌에다 트러블도 안 나서 좋았음. 가을겨울에 잘 쓸 것 같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