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씁쓸한 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그렇게 쎄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첫인상이 딱 5-6월의 정원을 생각나게 하는 느낌이었어요ㅎㅎ 상큼함:씁쓸함:달콤함이 7:2:1 정도랄까?
가끔 풀향을 구현한 향수들 중에 풀의 녹진한 느낌까지 같이 느껴지는 향들도 있는데 록시땅은 그런거 없이 상큼하고 라이트한 향입니다ㅎㅎ 그렇다고 첫향이 너무 쨍하지도 않아서 부담스럽지도 않아요. 특별한 반전 없이 스탠다드한 향이라고 느꼈어요
지속력은 3시간 정도인 것 같아요. 미리 손목에 무향 크림같은거 발라놓고 뿌리면 지속력이 살짝 더 길어지는 느낌은 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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