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미리로 3통 정도 사용함. 내 최애는 클래식 버전(노란 제품) 이지만, 가끔 지겨워지면 번갈아 썼음. 이 브랜드 클오는 색, 향, 가격만 디를뿐…체감할정도의 사용감 차는 거의 없음. ㅋ 녹차 성분이 들은 것으로 홍보되었지만, 잠깐 바르고 씻어내는 클오에 녹차가 먼 소용? ㅋ 걍 슈에무라 클오란것이 중요함 ㅋ 얘네들 모두 롤링하고 물로 유화 시켜 헹궈낼때 말끔한 느낌이 판타스틱했던.. 습관성 이중세안을 하긴 했지만, 헹굼만으로도 세안이 마무리되어 폼을 더 쓰는게 폼 낭비 같이 느껴지기도… 막판에 슈에무라가 한국 철수할땐 가격도 너무 오르고, 대체 상품도 좀 있고 해서, 구매도 사용도 몇년째 못하고 있긴하지만.. 중간중간 다른걸 써보아도 내 화장인생의 15년여간 세면대를 함께 지켜온 슈에무라 클오만한건 못본듯 ㅋ 그러나 이제 막강한 바닐라코 밤이 그 자리 차지한듯하여.. 그저 든든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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