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픽싱 누드 쿠션 [SPF50+/PA+++]

*저는 노란기 안 받는 수분부족형 지성 21호 입니다* 2호 쿨페탈 구입 쿠션이 편하게 쓰기 좋기는 하지만 파데보다는 지속력과 커버력이 떨어 질 수 밖에 없다 느끼고 특히 여름에는 파데를 쓰고 급할땐 얇고 매트한 쿠션을 쓰거나 올해 들어서는 메포 리뉴얼된 파우더 파운데이션으로 지내다 레오제이님이 개발에 참여하셨다고 하고 모공커버가 잘 되는거보고 바꿀때도 되었다 생각하고 구매 후 써봤어요 1.밀착력 ●●● 바른직후 부터 5분 정도는 이게 세미 메트라고? 할정도로 촉촉? 오일감이 느껴지고 그 사이에 손대면 손자국 찍혀 나오는 정도에요 그래서 저는 머리 말리기 전에 바르고 머리 말리는 동안 셋팅 시간 기다렸다 파우더 처리 후 다음 화장 하고있어요 2.모공커버 ●●●● 저는 흉도있고 모공도 큰 피부인데 웬만한 모공 커버 잘되요 흉은 어쩔수 없지만 두드려바르면 모공커버가 안되고 패인 흉부분에 파우더입자가 끼인듯이 표현되어 밀어서 바르고 있어요 3.커버력 ●●●○ 커버력이 좀 있는 편이지만 완전히 다 가릴 수 있을 정도는 아니라 필요한 부분은 컨실러로 바르는걸 추천드려요 커버력 높이겠다고 연속해서 올리면 잘 안 쌓이는 것같고 밀려요. 완벽한 커버를 원하시면 꼭 컨실러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4.두께감 ●●●○ 완전 얇지는 않아요 시간지나면 픽싱 되면서 조금 나아지고 이 때문에 불편할정도는 아니에요 5.지속력 ●●●● 바르고 운동하면서 땀도 흘려보고 했는데 꽤 지속이 되었어요. 다만 유분 잘 올라오는 부분은 어쩔수 없이 좀 사라져있었어요 6.무너짐 ●●●● 뭉치거나 지저분 해지면서 무너지지않고 자연스럽게 사라져서 만족스러워요 7.향 ●●● 저는 침냄새는 모르겠고 은은하게 옛날 화장품냄새? 물탄 아세톤? 같은 느낌이었어요. 아세톤에서 나는 톡쏘는? 화한향이 망에 코대고 냄새 맡으면 약하게 그 느낌이 있는거 같은데 바를때는 느껴지지 않아요... 하지만 전 오히려 무향이 좋아서... 8.퍼프 ●●●●● 레오제이님이 강조하듯 밀어바르는데에 특화된 퍼프같아요 도톰하나 단단하지 않아 압력이 세게 전달이 안 되어 밀어발라도 벗겨지거나 하지않고 오히려 모공커버 되면서 발리고 약간 접어서 쓰면 코쪽도 충분히 자국없이 잘 바를 수 있어요 바르는 방법이 중요한 쿠션이다보니 퍼프에도 공을 많이 쏟으신거 같아요 9.피부표현 ●●●● 바른직후에는 좀 두꺼운거 같고 세미메트하다기 보다는 촉촉 오일리해서 첫인상은 음?? 인데 시간지나면서 세미매트해지고 오히려 안정되면서 피부표현이 예뻐보여요 그래서 그런지 바로 파우더 올리는것 보다 셋팅되고 유분 많이 올라오는 부분만 브러쉬로 얇게 파우더 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참고로 앞전에 사용한 메포 파운더 파운데이션이 컬러와 커버력이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훌렁한 브러쉬로 얇게 발라도 버석해지면서 별로던데 지방시 파우더는 적절히 보송하게 해주면서 피부표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표현되어서 앞으로 지방시 파우더랑 같이 쓸것 같아요 10.주름끼임 ●●○ 눈가 같은 부분은 시간지나면 주름끼임이 도드라져 보여요 아주 앏게 스치듯이 올리거나 코렉터로 커버 후 얇게 스치듯이 올려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11.색상 ●●●○ 사기 전에 몇몇 리뷰영상을 보니 회끼가 돌면서 칙칙해 보이는것 같아서 기기 차이겠지 했는데 바르면서 진짜 약간 라이트한 회끼가 돌아서 당황했어요. 옛날 비비 바른 느낌? 색상자체는 화사하니 밝고 초반에 회끼돌게 보이는데 셋팅되면서 시간 지나면 회끼는 안 보이고 자연스러워 지는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저에게는 바른직후보다 시건지나면서 만족스러워지는 파데이나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더 잘 쓸것 같아요 참 꼭 팡팡 두드려서 바르기보다는 양 조절 후 밀어 발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