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00원이면 안 사고 1000원이면
음. 아. 일단 모 컷팅이 다 뒤죽박죽 일정치 못하여 일일이 뽑기 잘해줘야 됨. 500원 차이가 큰지 다이소 블렌딩 총알 브러쉬 그 1500원이 훨 부드럽고 블렌딩이 더 매끄럽다. 501는 모를 세워서 쓸어주면 눈살 따가워서 눕혀서 살살 발라줘야 한다. 난 이게 좀 거칠어 눈 주변에 쓰긴 그랬다. 코 쉐딩 좀 더 명확하게 넣을 때 쓰면 오히려 낫다. 그 용도로 많이 쓸 듯. 립 브러시로도 나쁘지 않았다. 립 많이 덜어나온 것들 내용물 많이 잡아먹어 양 조절 평이하며 뭉개지고 무너지듯 스머지 안 되었다. 입지 다진 뷰티툴 브랜드들 퀄리티를 생각하면 실망하는 데 급급하다. 이 브러시의 장점이라곤 천 원의 멋진 가성비와 짧고 작은 모 형태에 섬세한 작업하기 괜찮다 정도. 끝으로, 손잡이 부분에 501 번호가 적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일단 샀으니 최소 5년은 뽑아 먹으리.
++) 코 쉐딩 스틱 블렌딩 해줄 때 잘 쓰고 있어요ㅋㅋ 그렇게라도 해먹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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