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에 큼직한 블러셔 팔레트로 다양한 색상이 좋아요. 외국 브랜드답게 발색이 진해서 양 조절을 잘해야 해요. 옵션 라이트를 써봤는데요. 왼쪽 쿨한 컬러와 오른쪽 웜한 컬러 골고루 있어서 다양한 색을 써보기 좋아요. 라이트라 해도 전체적으로 진하고 좀 탁한 색상들이에요. 다 펄이 있는데 크게 튀진 않고, 오른밑 색상이 제일 펄이 많아요.
쿨하고 탁하고 진한 분홍색 느낌의 플럼핑크, 황토와 살구 느낌의 오렌지베이지, 보랏빛이 도는 탁한 로즈, 붉은 코랄 같은데 발색하면 좀 더 로지하고 금펄이 많은 컬러(생각보다 웜하지 않음)로 구성되어 있어요.
막상 발색해보면 1,3,4는 꽤 비슷한 편이에요. 섞어서 쓰면 더욱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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