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베이스에는 얘를!
꼴레지오니를 먼저 구매했는데, 쉐입이 딱 눈두덩이에 바르기 좋으면서 꼬리 빼기 좋고, 눈 밑에 바르기도 좋은데다가 발색도 너무 좋아서 피카소로 재구매했고 둘 다 잘 쓰고있어요.
두개를 비교하자면 쉐입은 피카소가 조금 더 납작했고. 꼴레지오니가 커팅이 더 많이 된 것 같아요. 피카소보다 더 뚠뚠하고 짧은 느낌이에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발색은 조금 다른게, 피카소가 더 연하게 발색이 되고, 꼴레지오니가 더 맑게 발색이 되었어요. 그런데 의외로 손가락으로 바른 원래 발색과 제일 유사한건 꼴레지오니더라구요.
그래서 베이스는 꼴레지오니로, 포인트를 피카소로 바르면 어두운 색 섀도우를 사용할때 생기는 경계짐도 없고, 베이스 바를때 눈 밑부분도 편하게 바를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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